지난해부터 생산된 11m 이상 모든 대형 버스에는 자동 비상제동장치라는 게 달려있습니다. 승객 안전을 위해 달도록 한 건데, 정작 기사들은 이 장치가 불안하다며 일부러 끄고 다니고 있습니다. 그 이유가 뭔지, 한소희 기자가 기사들을 만나서 물어봤습니다. 원문 기사 더보기 https://news.sbs.co.kr/y/?id=N1005574721#SBS뉴스#SBSNEWS#SBS_NEWS#에스비에스뉴스#모닝와이드
깜빡하면 100m…5월 고속도로 졸음운전 사망 최다 / KBS뉴스(News)
KBS 뉴스 신지수입니다.
요즘 낮 기온이 부쩍 올라가면서, 졸음운전, 조심하셔야겠습니다. 특히 고속도로에선 깜빡하는 사이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데, 5월은 고속도로에서 졸음운전 등으로 일어나는 사망사고가 가장 많은 달입니다. 신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
[리포트] 짐을 가득 실은 화물차. 슬그머니 차선을 넘더니 속도를 줄이지 않은 채 앞서가던 차를 들이받습니다. 곡선구간인데도 그대로 직진하던 화물차는 고속도로 구조물과 충돌한 뒤 완전히 뒤집힙니다. 모두 졸음운전 추정 사고들입니다.
[홍진표/경기도 오산시 : "밥을 먹고 나서 한 1시간 정도 운전을 하면 눈꺼풀이 많이 무거워지죠. 졸립고...아무래도 날씨가 따뜻해지다 보니까."] 안전순찰대와 함께 오후 시간 고속도로에 나가봤습니다. 4차선을 달리던 대형트럭. 자꾸 왼쪽으로 가더니 차선을 조금씩 벗어납니다. 순찰대가 사이렌을 울리며 옆으로 다가가 경고합니다. ["OOO 차량, 안전 운전하세요."] 그대로 차선을 벗어났다면 큰 사고로 번질 수 있었던 위험한 상황. 시속 100km로 달리면 4초만 깜빡해도 100m 이상을 감속 없이 주행하기 때문에 일반 사고보다 치사율이 배 정도 됩니다. 최근 3년간 고속도로 사망자 중 70% 가까이가 운전 중 졸거나 주시 태만으로 사고를 당했는데, 특히 5월이 가장 비율이 높았습니다.
[조준한/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수석연구원 : "통상적으로는 오후 시간대, 2시, 4시에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. 온도 차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가 4월, 5월로 보면 되겠고요."] 사회적 거리두기가 느슨해지면서 고속도로 이용 차량도 크게 늘고 있어, 졸음 사고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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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러한 대형 차량들의 졸음운전 및 운전 부주의를 통한 대형참사를 막기 위한 최적의 솔루션은 무엇일까요?
Mobileye Shield + 4 ™는 버스 및 대형 차량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충돌 방지 시스템입니다. Shield + 4는 컴퓨터 비전 기술을 사용하여 차량 앞과 사각 지대에서 보행자와 자전거를 감지합니다.
이 차세대 시스템은 향상된 ADAS 기능, 연결성 및 실행 가능한 데이터 출력을 통해 그 어느 때보 다 도로 안전 기술을 발전시킵니다. 이 시스템은 또한 집계 된 경보 데이터를 기반으로 교통 경로의 사고 핫스팟을 표시하는 온라인 크라우드 소스지도를 만드는 데 도움이됩니다. 크라우드 소싱 된 매핑 및 현지화는 또한 취약한 도로 사용자를 밤낮으로 감지하는 기능과 같은 향상된 안전 기능을 제공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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